유방촬영술 결과: 추정 양성 (Probably Benign, BI-RADS 3)

유방촬영술 결과: 추정 양성 (Probably Benign, BI-RADS 3)

유방촬영술 결과: 추정 양성 (Probably Benign, BI-RADS 3)

유방촬영술이란?

유방촬영술(맘모그래피)은 저선량 X-ray를 이용해 유방 내부의 석회화·종괴·구조적 변화를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특히 유방암 조기 발견에 가장 중요한 선별검사로, 촬영 후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BI-RADS라는 표준 분류 체계를 이용해 결과를 판정합니다.

BI-RADS 분류 간단 정리

0: 추가 검사 필요 (판독 불가)

1: 정상 (Negative)

2: 양성 (Benign)

3: 추정 양성 (Probably Benign)

4: 의심 (Suspicious) → 조직검사 권유

5: 악성 의심 (Highly Suggestive of Malignancy)

6: 확정된 악성 (biopsy-proven malignancy)

추정 양성 (Probably Benign, BI-RADS 3) 이란?

발견된 병변이 악성 가능성 < 2%로 매우 낮지만, 100% 양성이라고 단정할 수 없는 경우

보통 특징이 양성에 가깝지만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는 경우에 해당주로 관찰되는 병변

경계가 매끈한 작은 종괴

둥근 모양의 균일한 석회화

안정적인 비대칭 음영

권장되는 추적 검사

즉각 조직검사보다는 추적 관찰을 권고

일반적으로 6개월 간격으로 영상검사 재촬영, 총 2년간 안정성 확인

크기 변화·형태 변화가 없으면 최종적으로 양성 확정 (BI-RADS 2)으로 분류

만약 변화가 있다면 BI-RADS 4 이상으로 상향 조정 → 조직검사 진행

환자가 알아야 할 점

암일 확률은 매우 낮음 → 과도한 불안 필요 없음

그러나 추적 관찰은 반드시 지켜야 함 (초기 변화 발견 목적)

추정 양성 판정은 “조기 발견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단계임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추정 양성인데 암일 수도 있나요?

👉 확률은 2% 이하지만, 변화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정기적인 추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Q2. 당장 조직검사를 해야 하나요?

👉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환자가 원하거나, 가족력·고위험군이라면 의사가 권할 수 있습니다.

Q3. 추정 양성이면 치료는 안 해도 되나요?

👉 네, 대부분은 경과 관찰만 합니다. 치료는 암이나 고위험 병변으로 확인될 때 진행됩니다.

Q4. 추정 양성에서 악성으로 바뀌는 경우는 흔한가요?

👉 드물지만 가능성은 있으므로 정기적인 6개월 추적 검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결론

유방촬영술에서 추정 양성(Probably Benign, BI-RADS 3) 판정을 받으면,이는 대부분 양성일 가능성이 높지만 안전을 위해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불필요한 두려움보다는, 의사가 권고하는 정기적인 6개월 추적 검사를 잘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유방촬영술 결과 해석 | BI-RADS 등급과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