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촬영술 (맘모그래피, Mammography) | 유방암 조기 발견의 핵심 검사
유방촬영술이란?
유방촬영술은 유방을 저선량 X-ray로 촬영하는 검사로, 유방암 조기 발견에 가장 널리 사용됩니다.
특히 미세석회화(calcification)나 아주 작은 종괴까지 확인할 수 있어, 현재까지 유방암 조기 진단에 가장 중요한 검사법으로 꼽힙니다.
유방촬영술의 목적
유방암 조기 발견
유방 종괴, 미세석회화 확인
양성/악성 종양 감별 보조
고위험군 여성의 정기검진
검사 대상
40세 이상 여성: 국가검진에서 2년마다 무료 제공
유방암 가족력·고위험군: 30세 전후부터 의사 권고 시 조기 시작
유두 분비물, 멍울, 피부 함몰 등 증상 있는 경우
검사 방법
상의를 벗고 검사 기계 앞에 선 상태에서 진행
유방을 압박판으로 눌러 고정 후 X-ray 촬영
보통 상하·좌우 2장씩 총 4장 촬영
검사 시간: 약 10분 내외
방사선 노출: 매우 낮아 안전
장점
미세석회화 등 초음파로 잘 보이지 않는 병변 확인 가능
유방암 조기 발견율 ↑
촬영 시간 짧고 비교적 간단
단점
압박 시 불편감·통증
치밀유방에서는 민감도가 낮아 병변이 가려질 수 있음
방사선 노출(소량이지만 반복 검사 필요)
유방촬영술로 확인 가능한 소견
양성 병변: 섬유선종, 낭종, 석회화(양성)
악성 의심 소견: 불규칙한 종괴, 악성형 석회화
추가 검사 필요: 이상 소견 발견 시 → 유방초음파, MRI, 조직검사 시행
검사 주기
40세 이상 여성: 2년마다 1회
고위험군(가족력·BRCA 유전자 보유): 30세 이후부터 1년마다 검사
증상(멍울·유두분비물 등) 있는 경우 → 연령 상관없이 즉시 검사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유방촬영술은 아픈가요?
👉 유방을 압박해야 하므로 개인차에 따라 불편하거나 아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촬영 시간은 매우 짧습니다.
Q2. 방사선 노출은 위험하지 않나요?
👉 사용되는 방사선량은 극히 적으며, 정기검진에 따른 위험보다 유방암 조기 발견의 이점이 훨씬 큽니다.
Q3. 치밀유방인데 유방촬영술만 하면 충분할까요?
👉 치밀유방은 맘모그래피에서 암이 가려질 수 있어, 유방초음파 병행 검사가 권장됩니다.
Q4. 임신 중에도 검사할 수 있나요?
👉 임신 중에는 방사선 노출을 피해야 하므로 유방초음파가 더 안전합니다.
결론
유방촬영술은 유방암 조기 발견에 가장 중요한 검사로, 특히 미세석회화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0세 이상 여성이라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치밀유방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유방초음파와 함께 병행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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