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학에 대해서

내측상과 절제술 (Medial Epicondylectomy) | Cubital Tunnel Syndrome 치료 수술

by operation room 2025. 10. 16.
반응형

내측상과 절제술 (Medial Epicondylectomy) | Cubital Tunnel Syndrome 치료 수술

내측상과 절제술 (Medial Epicondylectomy) ❘ Cubital Tunnel Syndrome 치료 수술
내측상과 절제술 (Medial Epicondylectomy) ❘ Cubital Tunnel Syndrome 치료 수술

내측상과 절제술이란?

내측상과 절제술은 Cubital Tunnel Syndrome(주관절터널증후군, CuTS)의 수술적 치료 방법 중 하나로,팔꿈치 안쪽의 뼈 돌출 부위인 내측상과(Medial epicondyle)의 일부를 절제하여,그 뒤를 지나는 척골신경(Ulnar nerve)의 압박과 긴장을 줄여주는 수술입니다.

👉 쉽게 말해, 신경이 눌리는 "터널의 벽 일부(내측상과)"를 잘라내어 공간을 확보하는 방식입니다.

수술 적응증

약지, 새끼손가락 감각 저하와 근력 약화가 진행된 경우

팔꿈치 굽힘 시 척골신경이 반복적으로 압박되거나 탈구되는 경우

단순 감압술로는 효과가 제한적인 경우

팔꿈치 관절의 구조적 변형(관절염, 골극 등)이 동반된 환자

수술 방법 (Step by Step)

절개 및 신경 노출

팔꿈치 내측을 절개하여 척골신경을 찾습니다.

내측상과 확인

척골신경이 통과하는 주관절터널 부위와 내측상과 돌출을 확인합니다.

절제

내측상과의 일부(돌출된 뼈)를 절제하여 신경이 눌리지 않도록 공간을 확보합니다.

신경 감압 확인

신경이 충분히 움직일 수 있고 압박이 해소되었는지 확인합니다.

봉합 및 마무리

절개 부위를 봉합하고 드레싱합니다.

장점

신경의 당김과 압박을 동시에 줄일 수 있음

비교적 수술 과정이 단순

재발률이 낮은 편

단점 및 주의점

내측상과 일부를 절제하기 때문에 팔꿈치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음

회복 기간 동안 통증과 근력 약화가 있을 수 있음

다른 수술(전방 전위술, 단순 감압술)에 비해 덜 사용되는 경향

수술 후 회복

초기에는 팔꿈치 고정 후 점진적 운동 시작

2~4주간은 무리한 활동 제한

근력 회복은 수개월 소요될 수 있으며, 재활치료 필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단순 감압술과 차이는 뭔가요?

👉 단순 감압술은 압박 조직만 제거하지만,

👉 내측상과 절제술은 뼈 일부를 제거해 구조적 압박 원인까지 해소합니다.

Q2. 전방 전위술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 전방 전위술은 신경을 위치 이동시키는 방법,

👉 내측상과 절제술은 신경은 그대로 두고 뼈 구조를 바꿔 공간을 확보하는 방법입니다.

Q3. 완치 가능성이 있나요?

👉 조기에 시행하면 증상 호전 가능성이 높지만, 이미 신경 손상이 심한 경우 회복이 더딜 수 있습니다.

결론

내측상과 절제술(Medial Epicondylectomy)은 주관절터널증후군 치료를 위한 수술적 옵션 중 하나로,특히 내측상과 돌출이나 구조적 변형이 원인인 경우에 효과적입니다.

단순 감압술, 전방 전위술과 함께 비교하여 환자 상태에 맞는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